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_posts/2025-09-14-la_porte_étroite.m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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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기억 속에는 「죄와 벌」, 「적과 흑」, 「멋진 신세계」등과 같이, 고등학교 때 읽었던 책 중에서는 '재밌게 읽었긴 한데, 정작 내용이 막 엄청 잘 떠오르지는 않는' 책 종류에 속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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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니까 20대가 된 뒤에 '아 「좁은 문」 그 책 참 괜찮았던 것 같은데 내용이 뭐였드라.'하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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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그러다, 20대가 되어 피천득의 『인연』이라는 수필집을 참 좋아하게 되었어요.
+그러다, 20대가 되어 피천득의 『인연』이라는 수필집을 좋아하게 되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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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 좋아해서 때때로, 그러니까 20대 초반과 20대 중반과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생각이 날 때마다 수시로 읽게 되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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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수필집에서 제가 좋아했던 많은 수필 중 하나는 「구원의 여상」이라는 수필이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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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는 피천득씨가 생각하는, 아름다운 여성상에 대해 이야기되고 있는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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