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_posts/2025-01-26-cakes_and_ale.m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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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@ -6,10 +6,10 @@ tags: [maugham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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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

9-
![cakes_and_ale]({{site.url}}\images\2024-12-26-maugham\cakes_and_ale.jpg){: .img-40-center}
10-
119
# 0. 지정도서모임 주관
1210

11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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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+
1313
평소에 책읽는 걸 좋아하고 또 독서모임에 참여하는 것도 좋아하지만, 직접 모임을 열어본 적은 거의 없었다.
1414
2020년쯤에 모임을 한 번 주최해봤던 경험이 유일했다.
1515
작년 말, 어느 모임에서 모임을 주관해볼 생각이 있는지 제안받았고 며칠 전 「케이크와 맥주」를 주제로 모임을 열게 되었다.

_posts/2025-03-17-wheels.m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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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@ -9,8 +9,6 @@ author_profile: false
99
toc: true
1010
---
1111

12-
<!-- # 1. 두 바퀴 문제와 math exchange -->
13-
1412
3월 16일 일요일 새벽 6시 46분.
1513
일기에 이렇게 썼다.
1614

_posts/2025-08-20-finite_mdp.m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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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@ -461,15 +461,15 @@ $$
461461
### 3.5.2 some articles
462462

463463
이 주제에 대해 몇몇 읽을만한 글들이 있어서 읽어봤다.
464-
[Aswin Rao](https://web.stanford.edu/class/cme241/lecture_slides/OptimalPolicyExistence.pdf)는 말로서 적절히 optimal policy의 존재성을 증명하고 있다.
464+
[Ashwin Rao](https://web.stanford.edu/class/cme241/lecture_slides/OptimalPolicyExistence.pdf)는 말로서 적절히 optimal policy의 존재성을 증명하고 있다.
465465
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.
466466

467-
![lemma_f]({{site.url}}\images\2025-08-20-finite_mdp\aswin_rao.png){: .img-90-center}
467+
![lemma_f]({{site.url}}\images\2025-08-20-finite_mdp\ashwin_rao.png){: .img-90-center}
468468

469469
이 증명을 적절히 비슷하게 서술하면 어쨌든 optimal policy가 존재함을 증명하는 듯이 서술하고 넘어갈 수도 있다.
470470
하지만, 문제는 내 스스로가 잘 와닿지 않는다는 점이다.
471471

472-
다른 곳에서는 ([Alireza Modirshanechi](https://medium.com/data-science/why-does-the-optimal-policy-exist-29f30fd51f8c)의 설명) 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음을 아주 멋지게 설명한 자료가 있는데 (Theorem 1) 이를 통해 optimal policy의 존재성을 증명하고 있지는 않다.
472+
[Alireza Modirshanechi](https://medium.com/data-science/why-does-the-optimal-policy-exist-29f30fd51f8c)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음을 아주 멋지게 설명하고 있는데 (Theorem 1) 이를 통해 optimal policy의 존재성을 증명하고 있지는 않다.
473473

474474
---
475475

@@ -531,10 +531,10 @@ $$
531531

532532
이다.
533533
좌변이 (3.18) 또는 (3.19)와 같다는 것이 state value function에 대한 Bellman optimal equation이다.
534-
두 식은, 정말로 정책에 dependent한 식이 아니다.
534+
두 식은, 정말로 정책에 independent한 식이다.
535535
(3.19)에 subscript로 $\pi$같은게 없다는 것이다.
536536

537-
이것은 $|\mathcal S|$개의 변수 $v_\ast(s)$에 대한 $|\mathcal S|$개의 식이다.
537+
(3.18)은 $|\mathcal S|$개의 변수 $v_\ast(s)$에 대한 $|\mathcal S|$개의 식이다.
538538
즉, 연립방정식인데 $\max$를 포함하고 있어 일차연립방정식은 아닌 비선형 연립방정식이다.
539539
$q_\ast$ 버전의 Bellman optimal equation은 다음과 같다.
540540

_posts/2025-09-03-bellman_optimal_equation.m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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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file was deleted.

_posts/2025-09-14-la_porte_étroite.m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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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@ -6,14 +6,13 @@ tags: [André Gide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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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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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8

9-
![0_book]({{site.url}}\images\2025-09-14-la_porte_étroite\0_book.png){: .img-20-center}
10-
119
몇 년째 참여하고 있는 어떤 독서모임은, 3개월간 모임에 참석하거나 주최하지 않으면 독후감을 써내야 한다.
1210
최근 이직과 회사 일로 매우매우 바빴기 때문에 주최는커녕 참석도 할 새가 없었다.
1311
그래서 어제 (9/13) 후다닥 「좁은 문」에 대한 독후감을 써서 제출했는데, 쓴 김에 블로그에도 올려보려 한다.
1412
적당히 그림은 AI로 만들어봐야겠다.
1513

16-
![1_ideal_women_image.jpg]({{site.url}}\images\2025-09-14-la_porte_étroite\1_ideal_women_image.jpg){: .img-40-center}
14+
![0_book]({{site.url}}\images\2025-09-14-la_porte_étroite\0_book.png){: .img-20-center}
15+
1716

1817
# 1. 읽은 동기
1918

@@ -22,13 +21,15 @@ author_profile: false
2221
제 기억 속에는 「죄와 벌」, 「적과 흑」, 「멋진 신세계」등과 같이, 고등학교 때 읽었던 책 중에서는 '재밌게 읽었긴 한데, 정작 내용이 막 엄청 잘 떠오르지는 않는' 책 종류에 속했어요.
2322
그러니까 20대가 된 뒤에 '아 「좁은 문」 그 책 참 괜찮았던 것 같은데 내용이 뭐였드라.'하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이지요.
2423

25-
그러다, 20대가 되어 피천득의 『인연』이라는 수필집을 좋아하게 되었어요.
24+
그러다, 20대가 되어 피천득의 『인연』이라는 수필집을 좋아하게 되었어요.
2625
참 좋아해서 때때로, 그러니까 20대 초반과 20대 중반과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생각이 날 때마다 수시로 읽게 되었어요.
2726
그 수필집에서 제가 좋아했던 많은 수필 중 하나는 「구원의 여상」이라는 수필이었어요.
2827
여기에는 피천득씨가 생각하는, 아름다운 여성상에 대해 이야기되고 있는데요.
2928
그 수필에는 처음에는 성경의 '마리아', 단테의 '베아트리체', 헤나의 '파비올라'에 이어서, 「좁은 문」의 두 여자 주인공이 언급됩니다.
3029
이 수필을 세월을 두고 여러 번 읽으면서, 처음엔 알아보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'어? 알리사와 쥘리에트? 이거 「좁은 문」에 나왔던 여자 주인공들 아닌가?'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.
3130

31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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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2+
3233
그래서, 「좁은 문」을 읽어야겠다, 하는 생각을, 사실 피천득의 책을 읽을 때마다 했습니다.
3334
근데 막상 책을 펼쳐도 끝까지 읽는 데 성공한 적이 없었어요.
3435
저는 고등학교 때 처음 읽었던 청목출판사 버전의 책으로 20대 초반과 중반, 그리고 후반에 시도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, 생각보다 내용이 단조로워서인지, 아니면 지루해서인지, 아니면 번역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런지 좀체 다 읽어내지를 못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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