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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그래밍 입장에선 배열의 인덱스가 0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0부터 시작하는 게 자연스러워 보이고, 사용자 입장에서는 1부터 시작하는 게 좀 더 직관적일 수 있을 것 같아요. 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팀에서 하나의 기준을 정하고 다 같이 잘 지키는 거라고 생각해요. 0이든 1이든, 팀 컨벤션이 명확하게 정해지고 모두가 그 규칙을 공유하고 지킨다면 사실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다고 봐요. 그래서 저는 페이지 숫자를 어디서부터 시작하는지보다는, 오히려 팀원들이 편하고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고 이를 문서화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😊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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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이지네이션을 구현할 때, API 호출 시 조회할 페이지 번호를 함께 넘기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.
curl https://test-api.example.com/api/pagination?page=0
이렇게 0부터 시작하는 페이지 값을 API에 넘기면, 프론트엔드에서는 두 개의 페이지 값을 관리해야 합니다.
컨벤션을 정하면 해결할 수 있지만, 여러 곳에서 관리되다 보면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, 인덱스 관점에서 보면 0부터 시작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합니다.
또한, 요청 데이터의 멱등성을 고려하면 페이지 값이 0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관성이 있다고 보입니다.
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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